고령화사회1 독서노트 #38 <나이 듦 수업> 서평, 느낀점 서평 아직 30대인 나에게 중년 이후를 생각해 본다는 건 너무 이른 감이 있는 것 같다. 솔직히 중년 이후에 대한 삶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먼 미래 같은 이야기랄까? 이 책을 읽게 된 건 순전히 전에 읽었던 책의 참고문헌으로 있어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며 중년에 대한 삶이 먼지, 나는 어떻게 늙어 갈지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뜻하지 않게 다른 분야의 책을 읽어보는 것도 참 좋다는 걸 이 책을 읽으며 깨닫게 됐다. 책을 많이 읽다 보면 내용이 겹치기도 하고 비슷한 내용이면 빨리 읽기도 한다. 노인이란 무엇일까? 아니 나이가 든다는 건 무엇일까? 책은 근본적인 질문에서부터 시작한다. 왠지 노인이라고 하면 부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것도 사실이다. 노인은 매너가 없다, 목소리가 크다, 냄.. 2024. 2.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