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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경제공부 - 부실채권, 대손충당금, CB란 무엇일까? -부실채권, 대손충당금이란 무엇인가? 우리는 알게 모르게 은행을 많이 이용합니다. 아무래도 직장인들이라면 급여 통장을 이용할 수도 있고,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예적금을 들러 은행을 방문합니다. 우리나라에 경제활동인구들 대부분이 은행을 이용한다고 하면, 은행에서 발생하는 금융거래는 상당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은행들은 개인 간에 거래도 많이 하지만 기업들과도 거래를 많이 합니다. 대출을 통해서도 은행은 돈을 빌려주지만 채권을 사들이는 경우도 있죠. 채권을 사서 이자를 받고 나중에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거죠. 하지만 채권이라고 해서 100%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 해당 기업이 부실하거나 망하거나 한다면 돈을 빌려주고도 돈을 못 받을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기업에서 발행한 채권을 부실채권이라고 .. 2024. 2. 13.
3. 경제공부 - 출자전환, BIS 비율(자기자본비율)이란 무엇인가? -출자전환이란 무엇일까? 경제공부를 하다 보면 다양한 용어들을 볼 수 있다. 가끔 나오는 단어가 출자전환이라는 단어다. 알듯 말듯한 단어인데, 출자전환이라는 용어를 모르면 신문기사 나 뉴스를 보다 보면 고개를 갸우뚱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출자전환이란 무엇일까? 출자전환이란 쉽게 말해서 은행에서 기업한테 돈을 빌려줬다고 하자. 하지만 기업이 어려워져서 빌려준 돈을 못갚을 경우 은행은 어떻게 해야 할까? 기업에 빌려준 돈을 주식으로 바꿀 수 있는데 이를 출자 전환이라고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은행은 돈대신 주식을 받는 것일까? ​ 기업이 망해버리면 은행은 대출금을 못받는다. 그렇다면 막대한 손해인데, 일단 빌려준 돈을 주식으로 받고 기업이 다시 돈을 벌 수 있도록 기다리는 것이다. 보유주식이 많으면 경.. 2024. 2. 12.
2.경제공부 - 유동성, 신탁계정, -유동성이란 무엇인가? 뉴스나 신문기사를 보다 보면 "유동성"이란 단어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유동성이 부족하다더니 유동성이 넘쳐흐른다드니. 도대체 유동성이 무엇이길래 우리 실생활에서 종종 등장하는 것일까? 유동성은 쉽게말해서 돈으로 얼마만큼 쉽게 교환할 수 있느냐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것은 뭐가 있을까요? 바로 화폐가 있습니다. 화폐 = 돈이니 그만큼 100% 유동성 자산이라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그렇다면 유동성이 낮은 자산은 무엇일까요? 실생활에서 볼 수 있는 자산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부동산은 한번 계약하면 2년이 걸립니다. 즉 현금화하기가 쉽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 유동성이 높은 게 좋을까요 아니면 낮은 게 좋을까요? 솔직히 말해서 유동성이 높다고 해서 .. 2024. 2. 11.
독서서평 #42 <부자 언니 부자 연습>를 읽고 를 읽고 요즘 재테크에 대한 공부를 집중적으로 하고 있는데, 재테크하면 유수진 작가님도 빼놓을 수 없는 분이라서 그녀가 발간한 3권 책 모두를 읽기로 했다. 이번에 읽은 책은 유수진 작가의 두 번째 책 "부자 언니 부자 연습"이다. 전반적인 내용은 전편과 크게 다르지는 않았다. 아무래도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마인드가 중요하고, 종잣돈을 모으고, 마무리로 투자를 해서 돈을 불려 나가야 한다는 내용이다. 특히 재테크에서 중요한 것은 장기간 동안 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단기간에 수익률 몇 퍼센트 올랐네 따질 것이 아니라, 최소한 10~15년은 바라보고 해야 한다는 것이다. ​ 내가 생각해도 월급쟁이로써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꾸준하게 돈을 모으고 종잣돈을 만들어서 돈을 불리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다. .. 2024.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