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 독서노트 #14 <내 가게로 퇴근합니다> 평범한 회사원의 연매출 5억 식당 창업보고서, 총평 총평 팟캐스트를 듣다 보면 우리나라에 사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가 있어서 좋다. 귀로 듣고만 있어도 시야가 넓어지는 느낌이다. 내가 자주 듣는 팟캐스트에서는 가끔씩 우리네 삶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이번에 소개된 분은 회사를 다니면서 식당을 창업한 "예담밥상" 창업자 이정훈 씨의 이야기다. 저자는 금융맨 으로써 나름 삼성에서 잘 나가는 13년 차 직장인이었다. 직장인들이 그렇듯 미래에 걱정은 누구나 하는 것 같다. 언제까지 회사가 자신을 먹여 살려 줄지는 대기업을 다니는 사람이든, 중소기업을 다니는 사람이든 똑같은 것 같다. 그러다 보니 그는 한 가지 실험을 기획한다. 이름하여 "먹고살기" 프로젝트! 오리지널스의 저자 애덤그랜트가 책에서도 썼듯이 .. 2024. 1. 13. 독서노트 #13 <돈, 일하게 하라> 당신도 행복한 투자자가 될 수 있다(주식농부) 서평, 느낀점 서평 주식시장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투자를 한다. 투자를 하기 전에 주식 관련 책들을 읽을 수 있는데, 두 부류의 전문가가 있는 것 같다. 차트를 보며 단기간에 수익을 낼 수 있다고 말하는 전문가, 아니면 기업의 내재적 가치를 보라는 전문가. 하지만 유튜브를 보면 전자 쪽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저자는 전자 쪽보다는 후자 쪽을 강조하는 전문가이다. 주식농부라는 필명에서 알 수 있듯이 저자는 차트를 보며 투자하는 단기 투자보다는 기업을 분석하며 나름 저평가가 되었다면 투자하라고 말한다. 내가 좋아하는 존 리 대표님과 철학이 비슷하다는 걸 책을 읽으며 느꼈다. 존 리 대표님도 매일 커피값을 아껴서 장기적으로 주식을 투자하라고 한다. 나도 한때는 은행 예적금이 최고인 줄 알았.. 2024. 1. 12. 독서노트 #12 <한근태의 독서일기>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것들을 읽고,, 서평 시중에 책들을 추천해 주는 책들이 다수 있는 것 같다. 저자가 읽은 수많은 책들 중에서 독자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들을 모아둔 책들. 이 책의 저자는 지금까지 자신이 읽은 수많은 책들 중에서 우리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들을 소개한다. 한 챕터 한 챕터를 읽어 내려갈 때마다 책바다에 빠져들어가는 기분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독서란 무엇일까? 란 생각이 들었다. 왜 많은 책들을 읽어야 하지, 시중에는 이렇게 책이 많은데 어떤 책을 읽어야 되는지, 우리는 변화를 위해서 책을 읽는 것 아닐까 등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추천한 책들을 자세하게 소개는 하지 못하지만 핵심 내용들은 알 수가 있다. 어쩌면 우리가 책을 읽는 이유는 자신을 좀 더 발전하게 하기 위해서 읽는 것이다. 문제가 생겨서 .. 2024. 1. 11. 독서노트 #11 <나는 회사 다니면서 공부하기로 했다> 서평 를 읽고,,, 지난번 우연히 서점에 갔다가 한 책이 눈에 들어왔다. 회사 다니면서 공부한다고? 단순한 호기심이 생겨서 책을 보니 저자는 1년 만에 미국 회계사, 2년 만에 일본 사법시험에 합격했다고 한다. 그렇게 시간이 흐른 뒤 이번에야 책을 다 읽게 됐다. 취직했으면 되었지 왜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라는 것일까가 무척 궁금했다. 저자는 일본 거품이 꺼지기 직전에 취업을 한다. 버블이 붕괴되고 선배들이 하나하나 그만두는 걸 보면서 한창 고민을 한다. 나도 몇 년 뒤면 저 선배들의 길을 걷게 될 것인데, 그렇다면 무슨 준비를 해야 할까? 그 순간 자격증을 따야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스친다. 그리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와 관련된 미국 회계사 시험을 준비한다. 1년 만에 미국 회계사 시험에 합격하여.. 2024. 1. 1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