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54 독서노트 #22 <왜 주식인가> 존 리 그가 말하는 주식과 돈, 그리고 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중반까지 코리아펀드란 펀드가 있었다. 그 당시 나는 학생이어서 주식에 대해서 잘은 몰랐지만, 존 리 대표가 운용했던 유명한 펀드라고 한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주식들 포스코, sk 같은 주식을 쌀 때 사서 적게는 수십 배, 많게는 수백 배에 이르는 차액을 벌었다고 한다. 당시 한국이라는 나라는 외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아시아에 있는 조그마한 나라였다. 코리아펀드의 설립자인 니콜라스 브랫은 일본에 갔다가 일본 기업들이 무섭게 쫓아오는 한국을 두려워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호기심이 발동 안 브랫은 그 길로 한국을 방문하고 한국 기업들에 매료된다. 기업가치에 비해서 주식이 너무 싼 것 아니겠는가! 브랫은 바로 한국 기업 주식을 사려고 하지만 당시 한국 정부에서는 외국인들한.. 2024. 1. 21. 독서노트 #21 <부동산 직업의 세계와 취업의 모든 것> 총평 총평 서점에 나가보면 부동산 관련 책들을 많이 볼 수 있다. 특히 재테크, 투자 관련 분야는 대다수 차지하고 있는 게 부동산이다. 최근 "부자의 계산법"이라는 책을 알게 됐는데, 그 책의 저자가 몇 권의 책을 냈다는 걸 알게 됐다. 그중 이번책을 읽게 되었다. 부동산 투자가 아닌 취업인 것이다. 부동산업계에 취업하려는 사람을 위한 책이라는 것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동산업계에 일한다고 하면 일반사람들은 백이면 백 다 공인중개사로 생각할 것이다. 그도 그럴것이 부동산이라고 하면 대부분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일어나는 아파트 같은 중개 거래만 생각하게 된다. 나도 부동산 업계라고 하면 당연히 공인중개사 업무만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부동산산업과 관련된 업무는 생각보다 많았다. 내.. 2024. 1. 20. 독서노트 #20 <나도 회사 다니는 동안 책 한권 써볼까?>를 읽고,, 를 읽고,, 책을 쓴다고 하면 보통 사람들은 전문 작가나 돼야 책을 쓰는 줄 안다. 그렇다 보니 일반 사람들 특히, 직장인들은 책 쓸 엄두를 못 내는 게 사실이다. 아무래도 본업이 있다 보면 굳이 책을 써야 할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여기 민성식이란 작가는 직장을 다니면서 2년 막에 책 3권을 냈다. 어떻게 그게 가능한 걸까라는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번 포스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의 저자는 부동산 업계에서 일한다. 처음에는 부동산 실무자들을 위한 책이 없어서 "상업용 부동산"에 관한 책을 썼다. 한 권을 내니 이번에는 부동산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서 부동산 취업 관련 책을 내고, 이어서 직장인들이 책을 쓸 수 있게 도와주는 이번 책까지 내게 되었다. 저.. 2024. 1. 19. 독서노트 #19 <백만장자 불변의 법칙> 1천 명의 부자들이 알려주는 영원불변한 비법! / 서평 서평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백만장자가 부자의 기준이었다. 한때 10억 만들기 열풍도 불었었다. 이 책이 나왔을 때는 1990년대 다 보니 그 당시에 백만 달러는 상당히 큰 액수의 돈이었다. 그 돈만 있으면 노후는 걱정 안 해도 되는 돈이 것이다. 지금도 그 돈은 상당히 큰 금액이지만 서울 아파트 가격이 많이 올라서 그런지 지금은 천만장자가 부자의 기준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부자에 대한 법칙은 변하지 않는 것 같다. 특히 여기서는 PAW와 UAW란 개념이 나온다. PAW는 엄청난 부를 축적한 사람, UAW는 기대 이하의 부를 축적한 사람을 말한다. 우리가 생각하기에 PAW는 좋은 집에 살고 좋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을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 저자들이 발견한 백만장자들은 평범한 집을 .. 2024. 1. 18. 이전 1 ··· 6 7 8 9 10 11 12 ··· 14 다음